일반 이유식 턱받이들은 그냥 목에 걸어서 앞 몸통부분만 가려주는데

사실 복구리는 이유식 먹을 때 손도 가만히 안있거든요~




손등, 손바닥, 손가락 등을 이용해서

입안에 넣기도 하고

입 주변을 닦기도 하고

소매로 문지르기도 해서




입고 있는 옷이 엉망이 되기 일쑤였는데

요 가운은 소매까지 방수 재질로 보호해줘서

옷에 묻을 일이 없겠더라구요!




게다가 깜찍한 리틀 스카프빕도 같이 목에 둘러줬다가

입을 닦아줄 때 손수건 찾는 대신 바로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앞면을 필요에 의해 전체적으로 감싸주지만

뒷면은 3번째 사진에서 보듯이 등판 부분이 없어요.

뒷쪽은 거의 팔만 있다고 보시면 될 듯!




전체적으로 다 방수가운이면 답답하고 더울 수도 있는데

센스있게 딱 필요한 부분만 가려주도록 만들었네요.

아이디어가 기발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