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사용했던 첫 스킨케어 제품들은 연약한 아이 피부에 맞게 좀 더 순하고 부드러웠던 것 같은데 이제 두 돌 가까이 된 따님 피부가 급격히 건조하고, 민감해지면서 아이가 컸다고 너무 아무거나 썼나 싶더라고요 T T

다리가 많이 건조한 지 긁어서 피가나고 딱지가 지고, 목이나 어깨도 땀나고 더워서 그런지 긁어대는 통에 우리 아이 피부는 SOS가 필요한 시점이랍니다.

그래서 신생아 전용, 아기들의 생애 첫 오가닉 스킨케어인

?스킨베리 나뛰르 베이비 버블 샴푸&바스로 바꿔 써보기로 했어요
든든하게 포장되어 왔네요. 용량이 200미리인데 미세한 거품을 내는 펌핑 제품이라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스킨베리 나뛰르 베이비 버블 샴푸 & 바스는 유기농 원료의 보습력과 깨끗함을 담은 편리한 펌프 타입의 저자극 베이비 All- in-one 워시입니다.




천연성분 98.8% 유기농 성분 13.9%를 함유한 천연에 가까운 Ecocert 인증 유기농 베이비 버블 샴푸 & 바스로 설페이트계면활성제 대신 자연유래 보습 성분을 함유한 올리브 코코넛 오일이 피부 층이 얇은 아기 피부에 자극을 줄여주며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답니다. 또한 올리브 코코넛에서 추출된 자연유래 클렌징 성분은 빠르고 산뜻한 헹굼력을 선사해준다고 해요







200미리라 자칫 용량이 작은 거 아닐까 싶지만 이런 펌핑 제품들은 용량에 비해 펌핑 횟수가 많아요. 대략 250 이상 펌프가 가능한 제품이기에 아기의 헤어, 얼굴, 바디에 골고루 오래 쓸 수 있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베이비 샴푸 & 바스는 펌핑형이 아니었는데 액체를 묻혀 거품을 다시 내 줘야 하니 너무 번거롭더라고요. 그리고 자칫 양을 잘 맞추지 못했을 땐 아이 몸을 많이 헹궈줘야 해서 목욕하기 싫어하는 날은 곤혹스럽더라고요. 그러나 펌핑은 한 번에 거품이 나오고, 세정도 빠르고 헹굼도 빨라 정말 어린 아기들에겐 필수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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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목욕타임을 가지려고 물을 받고 반신욕 포즈로 들어갑니다. 거품을 펌핑해서 냄새부터 맡아 봤어요. 파우더리하면서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이 너무 좋더라고요 거품도 쫀쫀해서 세정도 잘 해줄 것 같답니다.



















이곳저곳 쓱싹 쓱싹 펌핑 거품으로 아이 몸을 닦아주었답니다. 쫀쫀한 거품 비쥬얼만큼 아이 몸에도 사용감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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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헹굼이 뽀득뽀득 기분 좋게 빨리 잘 되서 만족스러웠어요. 간혹 신생아 용품인데 너무 미끄덩 거리는 느낌이라 난감한 제품들 의외로 많거든요. 뽀득뽀득 하지만 피부에 부드럽게 뽀드득 거리는 느낌이라 아이 피부에서 수분을 빼앗아갈 염려는 없답니다.













이 날은 스킨베리 나뛰르로 얼굴도 거품으로 세정을 좀 해준 날이네요. 얼굴에 도돌도돌하게 뭔가가 나서 물로만 씻기려니 찜찜하더라고요. 워낙 어린 아이들은 얼굴을 물로만 닦기 마련이지만 이제 2돌 가까이 되가는 따님, 순하고 부드러운 천연유래성분 스킨케어이기에 믿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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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베리 나뛰르 베이비 버블 샴푸&바스 200ml 스킨베리나뛰르 베이비버블 샴푸&바스

김연주

2015-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