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 중인 샴푸에 회의를 느끼고 있던 중 어느날 새로운 제품 탐색중이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캘******로 liquid type으로 손에 덜어 물을 묻히고 비벼 거품을 내면서 목욕을 시켰어요.
아기가 추울까봐 급하게 시킬 때는 거품도 안내고 바로 손에서 몇번 쓱쓱 문지르고 목욕을 시켰어요.
그러다 보면 샴푸가 피부에 남아 여러번 헹구는 일이 많아 따로 거품용기를 사서 거품을 내어 사용하였죠.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육아 사이트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특히 버블이라는 용어에 눈이 번쩍 띄었어요.
제품 설명
제품은 200mL의 용량, 250회 이상 펌프라고 친절하게 적혀 있어요.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꽤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에요, 약 18cm 길이의 긴 펌프형 주황색과 몸통은 진한 아이보리 색의 용기에 담겨 있어요.
펌프 가운데에 눌려지지 않게 해주는 마개가 있어 펌프가 눌려 샴푸가 나오는 일이 없어요.
한 손으로 잡고 펌핑해도 될 만큼 길고 얇은 몸통의 용기에요.
버블타입으로 부드럽게 뻑뻑하지 않고 잘 펌핑되요.
스킨베리 나뛰르 베이비 버블 샴푸&바스는 전체 성분 중 유기농 인증 성분의 함량이 13.9%여서 organic이란 문구가 에코서트 문구 하단에 기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유기농 성분에는 '*'표시가 되어 있어요.
포장용기 하단, ?제품용기?에 적여 있고 유기농 천연 성분이지만 첨가된 성분들이 천연 방부성이 있는 성분이어서 좋아요. 유효기간이 넉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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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체험
저는 육아 용품에 관심이 많아요.
관심만 있다고 광고로 오가닉, 네이처라고 하는 제품이어도 표현 못하는 아이가 쓰고 좋은지 아닌지 어떻게 알겠어요..ㅜㅜ 어른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좋은 제품도 자신이 써보고 아니면 다른 제품을 찾잖아요. 되도록이면 아이 입장에서 많이 생각하고 느껴보려고 노력해요. 어느 부모든 다 같은 마음일 꺼에요.
그래서 저는 아이 제품은 사고나서 제가 한 번씩 먹어보고 만져보고 느껴보고 사용해요.^^
제가 먼저 몸과 얼굴에 직접 사용해 보고 아이에게 사용했어요.
* 향 : 이번 제품도 몇번이나 펌핑해서 냄새도 여러번 맡아봤어요. 처음 사용하는 날, 그 다음날, 또 그다음날...
같은 향도 여러번 맡다보면 질리기도 하고 어떤 것은 맡을 수록 좋은 것들도 있잖아요
미들 노트에 가까운 향을 내고 있어서 그런지 은은하고 목욕 하는 동안 진정되는 향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냄새에요. 닦고 물로 씻어내면 잔향이 거의 없어요.
* 촉감 : 버블 타입, 충분한 거품이 나와 크림처럼 부드럽게 피부에 발려요. 피부에 문지를 때도 부드럽고 잘 미끄러져 목욕하는 동안 아기 마사지 해줘도 좋아요.
* 거품을 낼 필요 없이 바로 거품의 샴푸가 나와 바로 사용 할 수 있어요.(시간절약!!!)
* 거품으로 몸을 닦은 뒤 물로 헹구고 만져 보면 샴푸의 잔류가 없이 씻겨 나가요.
* 저는 지복합성인데요. 얼굴에 사용해 봤는데요. 거품으로 닦고 물로 씻으니 당김이 없어요.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마 민감한 피부의 아기도 사용한 후에 피부가 당겨 불편한 느낌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나의 제품 사용 후 간단한 요약 정리
* 버블 타입의 바스&샴푸로 거품을 낼 시간을 단축시켜 줘요.
* 샴푸 사용 후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거의 없어요.
* 물로 잘 씻겨 잔류 샴푸가 남지 않아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아요.
* 버블이 피부에 미끄러지듯 발려 민감한 아기 피부에 사용하기 좋아요.
* 전성분 표기, 특히 천연, 유기농 성분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 한 손으로 잡고 펌핑 할 수 있을 정도로 잡기 편해요.
[본 포스팅은 순수하게 제품만 무상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