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가 이빨이 가려워 물고 빨고를 계속 하기에 국민치발기로 불리는 누비에서 나온 거울 치발기를 리뷰해보겠습니다.
누비치발기야 워낙 유명한 제품이니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오늘도 여러분의 알 권리를 위해 꼼꼼하게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색상은 핑크와 블루 2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제가 구매한 것은 핑크입니다. 남자는 핑크(?)아니겠습니까
보시면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요.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바스락 거리는 것이 3가지 달려 있고 잡을 수 있도록 주황색 손잡이와 구슬이 달린 손잡이는 가지고 놀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어 아이가 잘 가지고 놀아요. 오히려 구슬이 달려 있어 그 부분을 집중해서 빨고 있습니다.
펄 아이스 부분은 독특하게 여름에 맞춘 부분인 것 같더라구요. 냉장고에 넣으면 시원한 온도를 일정 시간 유지한다고 합니다. 아이 촉감 놀이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누비치발기 앞 쪽. 중앙에는 거울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거울을 보는 것을 한창 좋아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앞서 이야기 했던 장점과 함께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총 망라 되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국민치발기라는 이야기를 들을만 하네요. 그리고 거울은 진짜 거울이 아니기 때문에 깨질 염려가 없다고 하네요.
치발기에 3가지 색상으로 바스락 거리는 부분이 있어요. 아무래도 소리나 촉감이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요렇게 만져 바스락거림을 느껴보기도 하고요. 입에 넣고 빨기도 해요. 거울치발기는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며, 구강 발달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옆에서 계속 가지고 놀라고 손에 쥐어 주고 있어요. 가슴 위에 올려주기도 하고요.
입에 넣고 빠는게 아무래도 지금 제일 많이 하는 행동인 것 같아요. 만지면서 빨기도 하고 가장 많이 입으로 들어가는 부위가 저 바스락 거리는 부분이에요. 다른 장난감에도 비슷한 것들이 있다보니 친숙감도 느끼는 것 같아요.
누비치발기 앞 쪽 거울은 아이가 자신의 모습을 보며, 좋아하는 부분인데요. 앞 서 이야기 했지만 거울이지만 진짜 거울이 아니기 때문에 깨지지 않아요.
기존에 가지고 놀던 누워서 발로 차던 피아노도 거울이 달려 있어서 자기 얼굴을 보면서 신나서 더 신나게 발로 차더라구요.
자기 얼굴을 보면서 놀아요. 요즘은 거울 왕자랍니다. 안아주면 신발장에 있는 거울을 보고, 거울 치발기에 있는 거울 보고
화장실에서 목욕하고 자기 얼굴 보고 좋아해요.
거울이 달려 있는 치발기가 누비치발기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손잡이에 또 다른 부분에는 구슬이 달려 있어요. 아직 아이가 구슬을 손으로 움직이거나 하진 않지만 역시나 입으로 들어갑니다! 치발기는 입으로 넣으라고 있는거니까요. 구슬이 달려 있어 또 다른 느낌을 주나봐요. 열심히 입으로 가져갑니다.
펄 아이스 부분은 냉장고에 넣어두면 일정 시간 온도가 유지 되는데요. 요즘 날씨가 더운데 시원한 느낌이 드니 아이가 좋아하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그냥 두시다가 냉장고에 넣어서도 느끼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주일 정도 사용해본 결과 아이가 참 좋아합니다.
바스락거리는 소리
시원한 촉감
얼굴을 볼 수 있는 거울
다양한 구성의 거울치발기는 국민치발기라 불릴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