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부터 분유 먹을 때 자꾸 손이 젖병으로 올라와서 젖병을 잡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잡고 먹는 연습도 시켜야겠다 생각했는데~ 그러려면 아기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디자인이 중요하죠. 누비컵은 알록달록 동글동글 디자인이 시선끌기 좋아요!! 컵을 범퍼침대에 두고 부엌에 잠깐 다녀온 사이 스스로 들고 놀고 있더라고요~~
누비가 전세계에서 컵&치발기 판매량 1위 브랜드라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듯!!
누비 스파우트 컵은 아기가 무는 압력을 감지하기 때문에 아기가 물어야만 음료가 나오고, 스스로 양을 조절해서 먹을 수도 있대요. 진짜 싱기방기~~
클릭잇 기능도 있는데 뚜껑을 잘못 닫아서 쏟아지지 않도록 해주는 기능이에요. 분유 먹일 때 신랑이 뚜껑을 잘못 닫아줘서 줄줄 흘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건 그럴 일 없어서 좋겠어요!
이래서 새지 않는 컵이라 부르나 봅니다.
손에 쥐어주면 입으로 딱 가져가는데 어찌 알고 가져가는지~
이제 이유식도 시작했으니 점점 더 연습시켜야겠어요^^ 핸들도 손에 딱 잘 잡히는지 달라고 해도 안놔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