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ml라는 무지 많은 용량에 가격은 18000원 정도 착한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점에 우선 놀랐네요..
첨엔 이 녀석 유기농이니 천연성분이니 해서 가격이 꽤 비쌀것만 같았거든요..
왜..다른 외국에서 유기농 인증이니 친환경적인 상품이라면서..가격들이 정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높았잖아요..
그래서 이 녀석도 받으면서 으례 비싸겠거니..했는데..
쓰면서 녀석을 알아보던중..한 쇼핑몰에서 이 녀석을 만난 가격은...........
놀라지 마시라!!!
250ml의 적지 않은 용량에 기존의 스킨베리보담 가격이 훨씬 저렴한 18000원^^
더군다나 샴푸와 바스가 합쳐진 것이라 엄마들에겐 정말 고마운 것이 아닐수 없겠죠^^
사실..그동안 울 꼬맹이 하나 씻기는데..좋은 것에..것두 샴푸 바스 따로 따로 쓰려니...
이게 하나 가격만 해도 만만치가 않았거든요..
근데..용량도 많은 녀석이 비싸지가 않다..
것두 샴푸와 바스를 한번에 해결 할수 있는 녀석이 있다!!!
이건 정말이지 반가운 소식중에 하나였어요..
첨 스킨베리 나뛰르 체험단에 당첨되었던 것 만큼이나 기쁘고 좋았던 순간인데요..
많은 엄마들이 샴푸는..그래, 아가 머릿결이 약하고 쉽게 빠지니까..샴푸는 베이비용을 써줘야지..
하면서도 막상 바스는........유아용 비누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근데..저희 집은 제가 임신해서 육아교실을 열심히 다니면서 주워들은게 많아서..
비누보담 물비누..일명 바스를 선호하는 편이네요..
왜냐하면..비누는 가족들이 공동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 세균 감염의 우려도 있고..
또 아가용이라도 따로 정해 놓고 써도 공기중에 오픈되어 있기에..
공기속의 어떤 것들이 침투해 들어와도 모르는 일이거든요..
그래서 손도 핸드워시를 따로 둘 정도네요^^
그리고 또 하나..비누는 너무 깨끗이 씻겨져서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사실상 아가들은 어른들처럼 때를 민다거나 박박 문질러 닦을 필요까지 없는데..
기존의 비누를 쓰던 습관으로 문지르고 닦고 그래서
지나치게 닦아주는 바람에 아가 피부가 쉽게 지치고 상할 수가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될수 있으면 전 고체형 비누가 아닌 물비누~~~>> 바스를 써요^^
그래서 아가 19개월까지..이것 저것 좋다는 것 많이 갈아타기 해봤는데요..
(마지막은 이 스킨베리 나뛰르 였음 하네요^^)
그래서 더 꼼꼼이 따져 볼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선 샴푸로서의 기능은........
기존에 쓰던것이 아가 탈모땜에..
워낙에 가는 모발이라 머리를 빡빡 밀어줬는데도
머리가 하루에 한웅큼이랄까..너무 빠지는 거예요..
그래서 걱정이 되었는데..유아 박람회에서 만난 한 상품이 아가 탈모예방을 해 준다고 해서 사왔는데..
머릿결이 곱게 유지되는건 좋은데..
더 가늘게 느껴지는 거예요..
물론 탈모도 변함이 없구요..
그래서 사실상 많이 실망했어요..
정확이 어떤 성분이 울 아가와 잘 안맞은건지 모르겠지만..
아주 작은 스침에도 붉게 일어나는 울 꼬맹이..
아마 민감성이라 그런듯 싶은데..
제가 필요한 울 꼬맹이 샴푸는
탈모예방도 하면서 건강한 머릿결..
특히나 자고 일어나서 마구 뭉치는 머리 조금이라도 부드럽게 정전기 안일어나서 뭉치지 않는거..
이왕이면 피부에 자극이 없는거..
저희 아가가 머리 감을때..머리 마사지 해주는걸 좋아하는데..
심하게 하는편은 아닌데..샴푸와 함께 머리가 많이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걱정이 많았는데..
스킨베리 나뛰르를 만나고 그 양이 ..빠지는 머리양이 하나둘씩 줄어드는 것을 느낄수 있었네요^^
그래서 우선 고맙고 반가웠구요..
울 아가한테 맞는 제품을 찾았다는 것에 대한 반가움과 기쁨^^
또 한가지는 울 아가 목욕중 졸려서 머리 감는 중에도 몇번씩 자기 머리 만지다 눈 비비고 입닦고 그러는데..
그럴때마다 바라보는 엄마 맘 걱정이 많아지네요..
아가들은..특히나 어린 아가들은 거품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어서..
호기심에 또는 그냥 저희 아가처럼 무의식중에 손으로 만지고 그걸 다시 눈이나 입에 문지르곤 하는데..
먹어서 이상이 있거나 눈에 들어가 이상이 생기는건 아닌지..
품에 안고 씻기는데도 한순간에 일어난 일로 자책하곤 하는데..
스킨베리 나뛰르..천연성분에 유기농이라 그랬잖아요..
아가 눈을 문질러도 예전처럼 찡긋하지 않았고 짜증고 없었네요..
또 입가에 묻어도 \"유기농 스킨베이 나뛰르잖아^^\"이러고 웃어 넘길수 있는..
왠지 모르게 그 말만으로 안심이 되는 거예요..
무엇보다 이 스킨베리 나뛰르..계면활성제랄까 그런 화학성분이 없는 것이라 그런가 거품이 많이 나질 않아 좋더라구요..
대분분의 샴푸나 바스의 경우 이 거품효과를 내기 위해 눈에 보이는 효과를 내기위해 계면활성제라는 녀석을 사용하는데..
이게 전혀 좋은게 아니거든요..
그런데도 기존의 습관이 무섭달까..
거품이 나지 않으면 쓰는 것 같지 않다..잘 씻기는것 같지 않다 그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분들에게 더 말하고 싶네요..
몸에 좋은 유기농 천연성분들은 원래 그런 거품 같은걸 가지고 있지 않다고..
시각적 효과 심리적 만족을 위해 거품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안좋은 화학성분들이 들어가는지 아시냐구??
그 거품은 깨끗이 씻기 위한 것이 아니라 몸에 화학성분을 들이 붓는 것과 같다고...
그래서 한가지..
천연성분을 알아보는 방법 중에 하나가 이 거품의 척도죠..
물론 스킨베리 나뛰르도 많은 양을 부어 썼을때..거품이 완전히 안나는건 아니지만
거품이 생겨도 금새 물에 가라앉아서 사라져 버린다는거...
이베 바로 프랑스 에코서트가 인정한 스킨베리 나뛰르란 사실^^//
거듭 강조 하고 싶네요..
덕분에 울 아들 거품이 일지 않아 예전처럼 방울놀이 할수는 없게 되었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스킨베리 나뛰르의 촉촉함으로 부드럽고 즐겁게 마사지 할수 있었다는거..
사실 거품이 안나서 좋은 점도 있답니다..
울 아들의 요구에 한팔 한팔 다리 한쪽한쪽 닦을때마다 스킨베리 나뛰르 꼭 펌프하라 하는 바람에
더 많이 울 아가 몸 구석구석 터치하고
스킨베리 나뛰르 만의 은은한 라벤더 향..
사실 인공향이 무첨가 되어서 그런지..자연향이란.........그리 오래가질 않아요..
특히..씻고 나서 얼마후면 사라지는..
요즘 아로마 효과니 하면서 집집마다 아로마 향이나 초를 많이 피우기도 하는데..
사실 그게 완전한 자연향이 아니어서 그런지..
조금만 시간이 경과되면 머리가 아프거나 피부가 가렵거나 하더라구요..
저희 같은 예민한 사람들은 말이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향이 강한걸 싫어했는데..
이 녀석..스킨베리 나뛰르 아주 딱이네요^^
은은하게 감도는 라벤더향이 펌핑과 동시에 눈녹듯 천천히 사그라지고..
이내 이녀석을 썼었나 싶을 정도로 피부에 촉촉하고 이쁜 생기만 남겨두고 가더라구요..
그래서 더 은은하고 깔끔하게 즐길수 있었던 것 같구요..
무엇보담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 곱게 또 부드럽게 닦아줄수 있어 좋더라구요..
앞서 고체형 비누가 너무 깨끗이 닦아 문제라면
액체형 물비누의 경우 너무 안닦여져도 안되거든요..
그게 조그만 아가의 몸에 어른의 땀샘이 만들어져 있어 쉽게 땀을 흘리고 피지선의 활성도가 낮아
피부를 깨끗이 부드럽게 잘 어루만지며 닦아줘야 하는데..
그 기능이 떨어진다면 안닦은것만 못하잖아요..
특히나 요즘같은 황사철..밖에서 신나게 뜀박질 하고 들어오면
바로 옷부터 훌훌 벗어버리고 욕실로 달려가는 울 아들 녀석..
곳곳 잘 안 닦아주면 그 안좋은 황사미세먼지가 곳곳에 묻어 있는 것이잖아요..
그런데..이 스킨베리 나뛰르..
가벼운 면타월에 살짝 묻혀서 닦아줘도 깨끗이 닦이는게..
그 세정력이 우수한것 같아요..
더불어 라벤더와 캐모마일. 마로니에가 은은한 향으로 심리적으로도 피부 만족감으로도 모두다 충족시켜서
울 아가 기분좋은 목욕을 마칠수 있게 해주고
이후 편안하고 달콤한 수면으로도 이끌어 주는 것 같아요^^
이젠 이 녀석이 먼저 찾아 쓰려 하는 스킨베리 나뛰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