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내린 때라 영락없이 울 아가 볼이 빨갛고 거칠어져서
다른 에코서트 인증 제품인 뷔*을 써봤어요.
그치만 그건 아가 볼이 터서 뜬 것처럼 얇은 각질이 일어나더군요. 또 제가 써보니 화끈거리는 느낌도 있었고, 향도 많이 강해서 얼마나 실망했는지...
그래서 찾다가 찾다가 결국 이 스킨베리 나뛰르를 선택했어요.
로션, 크림, 바디밤 차례로 얼굴에 발라주니... 오호~~
역시나 보습력이 좋더군요. 건조했던 얼굴이 정말 촉촉해져서 얼마나 기뻤는지요.
특히나 빨갰던 볼이 3일만에 거짓말처럼 말끔해졌어요. 아직 볼의 거칠어진 피부는 그대로지만 열심히 발라주면 원래대로 될것 같아요.
지금은 건조하게 느껴질때마다 하루에 몇번이고 발라주고 있어요.
유기농이라 더욱 좋고, 화장품의 성분으로 불합격인 미네랄오일이라든가 파라벤이 안들어서 더더욱 좋아요. 다른 에코 인증 제품도 그렇지만, 아토피용으로 나온 다른 제품에도 그런 성분이 들어간 것도 있더라구요. 향도 자극적이지 않고 상큼하고요. 받은 제품은 제조일자도 얼마되지 않아 정말 믿음이 가네요. 이런 제품이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무엇보다 볼이 원래대로 돌아오니 얼마나 좋은지...
좋은 물건 많은 엄마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랄게요...
역시나 그 중에 로션은 정말 좋습니다. 촉촉함을 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