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arapp83





2. "꺄~~~~~~악!! 너무 이뻐!!"


남편이 보내 준 체험단 모집 이벤트 내용을 보고 너무 예뻐서 소리부터 질렀어요!


원래 저희 남편은 이런 이벤트에 관심이 별로 없는데... 직장 동료가 응모하는거 보고 바로 URL을 보내주더라구요.


그만큼 아빠들 눈에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가방인거죠?


개인적으로 뽀로*, 코코* 이런 캐릭터 들어가는 가방을 별로 안 좋아해서 아이 가방을 선택하기 어려운데...


고급스러운 색상에 아기자기 귀여운 캐릭터!!


봄 나들이에 웁스 소프트백팩 하나면 사랑스러운 아이로 시선집중 받을 것 같아요.


아빠도 엄마도 아이도 반할만한 웁스!!


꼭 체험해보고 싶네요~~*^^*





3. 31개월 / 남아 / 소프트백팩


저희 아들!!


뱃속에 동생이 생기면서 어린이집에 등원하게 되었어요.


워낙 소심쟁이 소극적인 아이이고, 체격도 돌쟁이 수준이라서 좀 더 늦게까지 집에서 보살피고 싶었지만...


입덧도 있고... 점점 무거워지는 몸을 이끌고 큰 아이에게 잘 해줄 자신이 없어 조금 서둘러 어린이집을 보냈어요.


한겨울에 적응하기 시작해서 요즘은 낮잠도 잘 자고 오고... 말이 늦어 걱정했는데 다행히 어린이집 적응 잘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풀려서 도보로 15분 정도 되는 거리를 걸어서 등하원해요.


아직 어린 아이라서 다리가 많이 아플텐데도... 아이 걸음으로 20분이 넘는 거리를 잘 걸어서 다녀주네요.


다리가 아픈 날은 '다이(다리) 아파~' 요러면서 잠시 쉬면서 가는데...


제가 '다리 아프니까 엄마가 안아줄까?' 라고 물어보니


제 아들... '아니, 엄마 배 아야!', '처천이(천천히 가요). 개차나(괜찮아)'라고 말하네요.


아직 말도 못하는 아들이 엄마가 힘든 것을 어찌 알고... 정말 기특하죠?


이렇게 기특한 저희 아들!!


노랑색 어린이집 가방이 아니라 산뜻하고 귀여운 소프트백팩을 선물하고 싶어요~


둘째가 태어나려면 2개월 정도 남았는데....


그 때가 되기 전에 큰 아이와 나들이 하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4. http://blog.naver.com/parapp83/110187967081